모유사랑 소식

Home > 모유사랑 소식 > 언론보도

게시글 검색
[간호신문] 방글라데시 첫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 한국 간호사들 열정과 나눔으로 열려
모유사랑
2018-04-06 11:41:00

 

 

 

방글라데시에서 처음으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가 개최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한국 간호사들의 열정과 나눔으로 대회가 열리게 돼 그 의미를 더했다.

우선 대회를 주최한 국립간호전문대학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원조사업으로 2016년 설립됐으며, 연세대 간호대학(학장 이태화)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초대원장을 이정열 연세대 간호대학 명예교수가 맡고 있다.

국제모유수유전문가 자격을 갖고 있는 간호사들이 운영하는 모유수유클리닉 `모유사랑'의 윤명희 대표원장과 박보림 원장, 명기현 원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고, 부상으로 황금열쇠를 후원했다. 이와 함께 한국국제협력단과 바비즈코리아, 이화병원, 퀸스산부인과에서 후원했다.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있는 국립간호전문대학원 강당에서 지난 2월 27일 열렸다. 모유를 먹고 자란 4∼6개월 아기 29명이 참가했으며, 이중 6명이 상금과 황금열쇠를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엄마들은 “모유수유로 아기를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서 왔다”면서 큰 호응을 보였다.

연구년을 맞아 국립간호전문대학원 지역사회간호센터에서 봉사 중인 박승미 호서대 간호학과 교수는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어 선발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경제 사정이 어려운 엄마들이 분유를 희석해서 먹이기 때문에 영양실조나 저체중 상태인 아이들이 많은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정열 원장은 “간호사들이 지역사회 보건과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잘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4-03 오후 01:5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