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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직수
현재 70일차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 유축+직수 수유에서 직수 완모로 전환하고 있는중입니다!
저는 양쪽 유두크기 차이가 커서 작은 오른쪽은 신생아 시기부터 물어왔는데 왼쪽은 너무 커서 물기도 어려워해 유축(100미리)을 통해 수유했습니다.
아기 한달쯤까진 분유와 혼합수유도 하다가 이후에는 매 끼니마다 우측 직수 후 유축해둔 걸로 보충수유(100미리)를 하고 좌측 유축을 해 다음 수유에 주는 방식으로 한달정도 3시간 텀으로 수유했습니다.
그러다 60일차쯤부터 아기가 큰 유두도 빨수있을 정도로 커서 직수 전환을 바라며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모유수유 클리닉에서 자세교정을 받고 보충수유를 중단하라고 해서 중단하고 아기는 양쪽 5-60분 직수로 전환하였고, 유축하던 가슴에서 젖이 종일 흐르고 유방이 너무 단단해져 마사지를 다녀왔더니 젖양이 많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직수만 진행한지 며칠지나자 아기가 오래 물고있지만 우측은 꿀꺽 소리가 나고 좌측은 꿀꺽 소리가 들리지 않고 2시간마다 배고파하며, 소변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기저귀에 요산이 나오는 등 아기가 직수로 잘 못먹고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직수를 할땐 손으로 짜주면 꿀꺽꿀꺽 잘 먹기 시작하였고 아침저녁으로 100미리씩 보충수유를 하여 소변양이 다시 많아지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손으로 짜주지 않으면 먹다가 짜증내고 무엇보다 제 손목이 너무 아픕니다..ㅠ
지금처럼 2-3시간마다 손으로 짜주며 직수를 하고 아침저녁 보충수유를 해주는게 최선일까요?
아니면 제 수유 자세가 잘못되어 제대로 못빠는 건지, 유두가 커서 아직 빨기 어려워하는건지 궁금하고 손으로 짜주며 먹은 뒤로 유방의 뭉침과 젖이 줄줄 흐르는게 사라졌는데, 직수 전환 후 일주일정도 제대로 못먹은 기간이 있어서 젖양이 줄어든걸까요? 그리고 아침저녁 보충수유는 계속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