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사랑
2006-02-13
2층의 화장실을 보는순간 당황스러움이 스치며, 재미있어졌다. 정면과 측면이 투명한 유리라 바깥이 다 보였다. 화장실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깥 풍경도 멋지고, 밤엔 별도 보인다. 거기에 앉아 볼일(?)을 보고, 샤워하면 어떤 기분이 들까? 불안감이 엄습하고 누가 볼세라 서두르는 자신이 우습기도 했다.
다른 방쪽의 화장실은 온통 초록색이다. 초록색 화장실의 천정에는 환한 빛이 쏟아져 내린다. 화장실안에서 책보면 하염없이 앉아있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