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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7개월 막 지난 공주 엄마입니다.
어렵게 가진 아기라서 뭐든지 해주고 싶었고 그래서 완모를 생각했었어요.
다행스럽게도 모유양이 부족하지 않아서 5개월넘게 완모를 했는데 제 자신이 너무 힘들고 지치더라구요.
아기는 일찍 통잠을 시작했지만 저는 새벽에도 3시간마다 유축을 해야만했고 그러다보니 제 자신이 날카로워지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주위에서도 그정도면 모유수유 많이 한거라고 슬슬 분유로 갈아타라고 성화였고 의사선생님께서도 6개월정도면 모유만의 특별한 영양분은 다 빠져나간다고 분유를 권유하셨어요.
남편도 제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기 안쓰러워하다 단유를 설득했고 그렇게 저도 단유를 마음먹었습니다.
그 전에 몇번 유선이 막혀서 마사지를 받았던 모유사랑 김포점에 예약을 했고 원장님께 단유마사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도 제 속상한 마음 안다면서 그래도 엄마가 몸과 마음이 편해야 아이한테 더 정성을 쏟을 수 있다고 위로해주셨어요.
그렇게 몇차례 단유마사지를 받으며 분유로 천천히 갈아타기 시작했는데 다행이 아기도 쉽게 적응했구요 덕분에 반년만에 9시간이라는 꿀잠을 잘 수 있었네요
방금 마지막 단유마사지를 해주시고 가셨는데 시원섭섭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이 들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완모를 꿈꾸다 피치못하게 분유로 갈아타기를 망설이는 엄마들에게 권하고 싶은 곳이에요.엄마가 건강해야 아기도 건강하다는 말이 틀린게 아닌 것 같아요.
* 본 후기는 모유사랑에서 단유를 목적으로 단유관리받으신 천*주 산모님이 직접 지역카페에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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