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유를 언제해야될지 고민을 계속 하고 있었는데
돌이 지난 어느날, 막수하고 재우려고 왼쪽 먹이고
오른쪽을 딱 먹이는데
아들이 갑자기 오른쪽 찌찌를 거부하는거예요
읭?
왜 거부함?
왼쪽 잘 먹어놓고ㅋㅋㅋ왜 오른쪽 거부함?
전에도 가끔 배가 부르면 안먹으려고 거부하고 했었기에 이번에도 그런가 싶어서 몇번 더 시도하다가 너무 울어제껴서 일단 그냥 재웠어요
오른쪽 찌찌 돌덩이되서 아파죽겠는데 ㅜㅜ 일단 재우고 저도 잤어요
자다가 새벽에 4시쯤 깨길래 물리려니까 또 거부
?
?
왜자꾸 거부하는지ㅋㅋㅋ참나
너무 거부해서 그냥 토닥여서 다시 재웠어요ㅎㅎ
재우고 생각을 했죠
단유하라는 신의 계시인가ㅎㅎㅎ
젖떼기 힘들다던데 이렇게 된김에 자연스레 뗄까 싶더라구요
그래서 이참에 단유하기로 마음먹고 다시 잤답니다
와 근데.. 단유하려고 마음먹고 젖 안주는데
너무 아프더라구요
젖이 돌덩이가 되어서 스쳐도 아프고
애기가 잠온다고 파고드는데 아프고ㅜㅜ미치겠더라구요
그렇게 3일을 너무 아프면 아침저녁으로 손으로 조금 짜내고 참다가 안되겠어서
단유마사지를 폭풍 검색했어요!!!
이전에 조리원에 있을때도 가슴마사지 받았었는데
이번에는 단유마사지라서 아프지않게 잘하는분께 맡기고 싶었거든요
그러고 10개월쯤부터 오른쪽 찌찌가 젖이 오랫동안 찼다가 애기가 먹고나면 젖이 찌릿찌릿 전기오듯이 칼로 베어내듯이 아팠거든요
그걸 참았었는데 그런 문제까지도 단유마사지로 다 해결해주길 바라면서
단유마사지 잘하시는분을 폭풍검색하니
모유사랑이라는 곳이 나오더라구요ㅎㅎ
모유사랑이 전국체인이고 지점이 58개인가 있더라구요
부산에는 10군데 좀 안되게 있었구요
그래서 저는 집에서 제일 가까운 부산진구점 원장님께 연락드리고 상담받고 예약잡고 갔답니다ㅎㅎ
들어가니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더라구요
벽면에 원장님이 모유수유하시는 사진도 있으시구요
아기 데려와도 놀 수 있게 장난감도 많구요ㅎㅎ
저는 친정부모님 찬스쓰고 모시고 갔어요ㅎㅎ
마사지 받을동안에 아들 봐주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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