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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단유이벤트 당첨자 후기 8 (충주점) -단유성공기!, 모유수유성공기~!

  • 모유사랑
  • 2017-06-24 15:40:00
저는 13개월 여자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제가 <모유사랑>을 통해 "모유수유를 한 성공기"와 "단유 성공기"를 이야기 해 보려고 해요^^ 
아기를 갖고 출산을 하면 모유가 처음부터 잘 나오는 줄 알았고 아기가 쉽게 젖을 물고 먹을 줄 알았어요.
아기를 낳고 나니 젖 물리는 것, 젖양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저 두가지가 충족되어 수유를 잘하는 엄마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엄마들은 모유수유를 하면 많은 일들이 생기기 마련인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단유 마사지를 받았다는 것은 즉, 모유수유를 해왔다는 것이고 그 동안의 과정이 있기에 단유를 하게 된 것이 아닌가 싶어요!
저 같은 경우에 모유양은 많았으나 아기가 그만큼 먹지 못해서 젖양 과다로 유선막힘, 뭉침, 유선염이 끊임없이 찾아왔고 짧은 유두로 아기가 물기 힘들어 하여 상처도 많이 났었어요ㅜㅜ
모유사랑원장님(충주점)을 통해 수유하는 동안 힘이 들때나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답을 주시기도하고 해결책을 같이 찾아주기도 하셨어요. 이 과정이 없었다면 포기 했을지도 몰라요ㅜㅜ 도중 유선막힘이 너무 심해서 집에서 해결되지 않을때는 아프지 않게 마사기를 해 주셔서 쉽게 풀렸어요^^ 
또한 단유는 저같은 경우 수유횟수를 줄이라는 원장님 말씀에 조금씩 횟수을 줄여 하루에 네번, 세번, 두번, 마지막엔 한번, 그러다 단유를 하게 되어 불편함없이 단유를 할 수 있었고 단유마사지 받을 때도 천천히 말라 아프지 않았어요^^ 원장님이 팁을 주셨는데 아기가 젖을 찾을때는 좋아하는 간식을 줘서 잊을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하셨어요 젖먹는 것이 습관처럼 되어있다고도 말씀해주셨구요! 이것만 잘 기억하신다면 단유를 쉽게 하실 수 있을꺼에요^^ 
 
배운대로 잘 해서 갔더니 원장님께서도 잘했다고 칭찬도 많~~~~이 해주셨답니다 ㅎㅎ 뿌듯^^ 
 
저는 모유사랑을 만나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것은 초보엄마가 수유에 대한 지식을 배우게 된다는 것이에요. 마사지할때만 만나는 것이 아니라 틈틈히 교육도 해주시고 수유부끼리 공유할 수 있는 상황도 만들어 주시며 신경도 써주셔요^^
이러한 과정들이 없었다면 13개월 모유수유를 도저히 할 수 없었을 거에요. 원장님께서 최소 돌까지 수유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독려해주시고 응원을 아끼시지 않으셨어요^^ 저 또한 훌륭한어머니상을 받겠다는 의지도 있었기 때문에 더 끈기있게 모유를 먹일 수 있었어요!
다른 사람이 보기엔 그다지 중요하지 않는 상일지 몰라도 모유를 먹이는 저나 어머니들에겐 이 상보다 크고 대단하고 값진 상은 없다고 봐요. 또 개인적으로 뿌듯하고 스스로 대견스럽게도 해요(ㅋㅋㅋ)
신랑이 집에 상장 전시해 놨답니다 ㅎㅎ  
 
다음달에 마지막 단유마사지가 남았어요. 
마지막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모유사랑 충주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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