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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혜성점 명기현 선생님 감사해요♥

  • 변안나
  • 2014-08-22 23:00:00
출산 전 동생의 권유로 알게된 모유사랑!!!♥ 엄마도 동생도 젖몸살 심했다며 언니도 받아야 된다고 가게 되었어요. 출산 전 38주 이후에 받는게 좋다면서~ 출산 후 받는게 아니냐며 따라갔던 저였어요^^;;; 첫 임신에 가슴 맛사지도 생소했던 저에게 정말 어김없이 출산 후 3일째 젓몸살이 찾아왔어요,,, 그전에 선생님 맛사지 받으면서 친절한 설명도 들었는데 방심했는지 순식간에 찾아오더라고요...ㅡ.,ㅡ 아프면 찬수건하고 유축하라셨던 친절한 선생님 말씀 덕에 밤새 울면서 3시간마다 하고 아침에 선생님 찾아가 마술같이 뭉친게 풀리고 이정도면 잘했다고 칭찬받고 어찌나 기뻤던지 밤새 힘들었던 시간들은 잊혀 지더라고요^^* 병원 퇴원 전까지도 젖 양이 많아 유축하고 젖 물리고 잠도 못자고 조리원가서 모르게 뻗어 잤더니 또 뭉쳐서 우울해져 있는데 조리원 원장님께서 마침 맛사지 해주신다고,,, 그런데 제 가슴을 아프게 누르시더라고요ㅠㅠ 손가락 2마디가 1/3로 커지면서 더 우울해지고 다음날 바로 모유사랑에 달려갔지요^^ 명기현 선생님의 친절한 말씀과 테크닉과 모유수유 방법, 아기 수유하는 자세, 셀프 가슴 맛사지 등 모르는 것들 잘 알려주시고 들어주시고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앞으로 완모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울 아가가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랐으면 바랍니다. 모유사랑 모르시는 분들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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