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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름
양수진
등록일
2021-12-06
답변완료
분당 본점에서 산전관리와 산후관리 총 3번을 받았는데요. 마지막에 갔을 때 2,3주 안에 오라 하셨는데 혼자서 아기 데리고 가기가 벅차서 못갔거든요. 원장님께서 저한테 절대 젖 양이 부족하지 않다고 하셔서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다시 양이 줄은 건지 걱정이 됩니다. 현재 6주 정도 되었구 생후 1개월에 병원 갔을 때 몸무게가 1킬로 정도 늘어서 정상적으로 자란 걸로 생각했는데 여전히 2시간 정도마다 배고파해서 하루에 10번 이상 수유하고 있구요, 한 번 젖을 물면 짧을 때는 10분 정도이지만 길 때는 1시간 가까이 물고 있습니다. 보통 길게 물고 있을 때는 몸부림을 치면서 먹곤 합니다. 그리고 먹고 난 후에도 낮에는 깊이 잠을 자려고 하지 않구요. 안아주면 가끔 잘 때도 있어서 배가 차지 않아서 자려고 하지 않는 건지, 손을 타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소변은 제가 기저귀를 자주 갈아줘서인지 하루에 12-15개 정도는 나오거든요. 대변은 하루에 한 번 보기도 하고 이삼일에 한 번 보기도 하는 형태입니다. 기저귀만 봐서는 충분히 먹는 것 같기도 한데... 문제는 내일 밖에 나갈 일이 있어서 유축을 해 놓으려고 했더니 조리원에 있을 때는 먹이고 나서도 80-100ml 정도는 나왔는데 가정용이라 유축기의 성능이 약해서인지 30ml 정도밖에 나오지 않네요. 그나마도 손으로 짜서 그만큼 나온 거구요. 유축기의 문제인지...아니면 젖양이 줄어서인지...걱정이 되서요. 제가 그나마 시간이 가능한 주말에는 항상 예약이 미리 꽉 차 있어서 갑자기 갈 수도 없는 형편이고...어찌해야 할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통화드렸습니다. 분당본점 윤명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