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후에 전화 드려서 상담예약을 하였는데, 예약이 밀려서 다음주 토요일이나 되어야 된다고 하셔서 답답한 마음에 응급조치라도 있나 해서 몇자 적어 봅니다. 저는 이제 11주된 사내아를 가진 맘입니다. 3.4키로에 나와서 이제는 6.2키로 나가구요. 젖몸살도 겪고 유선염(초기-왼쪽)도 겪고 해서인지 늘 가슴부분에는 민감한대요. 다름이 아니라, 며칠전부터 유륜부분이 딴딴하고 아가가 빨아도 시원하지 않구요. 아가도 힘든지 조금만 빨고 잠이 듭니다.(자다가 깨다가 반복) 유축기를 가지고 짜도 나오지 않구요. 묵직한 느낌은 계속 들구요. 또 유두부분이 따끔거리기도 하구요. 다른쪽을 통해서 마사지를 3번 받았는데, 아가한테 시간을 좀 늘리면서 물리라고만 하셔서 다른 방안이 있나 여쭤봅니다. 당장 내일이라도 상담을 받았으면 좋겠는데 예약이 찼건 어쩔수 없지만, 상담받을 동안 혹시나 아가를 굶기는건 아닌지 좀 걱정이 되어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