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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9개월인데 지금도 가끔 나타나는 젖몸살의 공포~!!!

이름
김기옥
등록일
2021-10-15
답변완료
제 기억으로 출산후 4주차에 심한 젖몸살로 이곳에서 출장을 와주셨더 같애요~ 수박처럼 부풀어 오른 젖몸살로  출산 2개월 동안 몸고생 맘고생이 말로 표현 못할정로 컸답니다. 산후조리원에서 유방관리와 모유수유를 잘못 이끌어 주는바람에 처음부터 고생을 많이 했답니다. 이를 악물고 모유수유에 성공을 하고 9개월이 되었는데 잊고 있던 젖몸살의 공포가 다시 살아날 정도로 현재 상황이 몹시 괴롭네요~ 이유식을 하는통에 젖량도 조금은 줄었는데 본래 워낙 젖량은 많았던 터라 조절이 잘 안되고 불안불안 했답니다. 젖이 불것같으면 이유식을 줄이고 젖을 마니 물렸는데.... 오늘은 너무 아파 짜내기까지 했는데 해결이 안되고 손가락 끝까지 통증이 오고 있네요. 도와 주세요. 점차로 단유는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도 걱정이 크네요. 지금 상황이 무척 급한데요. 어디다 자문을 구해야 할지도 모르겠구. ㅠ.ㅜ
답변
안녕하세요? 빨리 유방관리전문가를 만나 유방관리를 받으십시오. 뭉친 부위가 아기의 아래턱이나 윗입술이 오도록 수유자세를 잡고, 먼저 더 자주 젖을 물리십시오. 수유 후에 유륜부위를 누르면서 좀 더 짜내시고 아픈 부위에 냉찜질을 하십시오. 유방의 피부가 빨갛게 변하거나 전신의 몸살기와 열이 동반된다면 병원 방문도 필요합니다. 제 기록으로는 김기옥님이 모유사랑에서 관리받았던 것은 아닙니다. 빨리 해결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