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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엄마입니다

이름
임진영
등록일
2021-07-09
답변완료
현재 조리원에 있는 쌍둥이 엄마입니다. 아이들이 2.3kg 2.1kg으로 태어나서 조리원에서는 당분간은 모유수유를 하지 말고 유축을 하거나 분유로 몸무게를 키우자고 하시는데요. 그때까지 젖병을 빨다가 다시 완모수를 하는 게 가능할까요? 아이들이 작게 태어나긴 했지만 꼭 모유로 키우고 싶은데 과연 희망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답변 기다릴게요.
답변
안녕하세요? 한명의 아기에게 수유하는것도 힘들어하는 맘들이 많은데, 쌍둥이 수유는 정말 더 많이 힘들어 하지요.. 보통 아기도 일찍 태어나고 몸무게도 적고, 황달도 더 심한 것 같고 ... 걱정이 많겠지만, 직접 수유를 시도하세요. 아직 젖량이 부족하거나 아기가 잘 빨지 못하거나 빠는 시간에 비해 효과적으로 젖을 먹지 못한 경우에는 직접 수유후에 짜낸 젖이나 분유로 보충해 주십시오. 이런 경우에 수유 후에 유방안의 남은 젖을 짜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유 보충을 하는 방법은 스푼, 컵, 튜브, 젖병 사용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아기의 빠는 능력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여야 합니다. 쌍둥이를 모유 수유하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답니다. 희망을 놓치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