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여왕벌을 위해 만들어진

로열제리같은 엄마의 모유!

 

 

각종 면역성분 및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 있어 아기를 위한 최고의

완전식품이라 할 수 있는데요~

 

젖만 물리면 자연스럽게될 줄 알았던 모유수유.

 

 

 

그러나 시작부터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엄마들이 좌절하고 결국 모유수유를 포기,

분유로 돌아서는 안타까운 경우를 많이 봅니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기 마련이죠~

아기 하나하나를 위해 하늘이 만들어준 귀한 엄마젖

당연히 먹일 수 있는 방법도 소중한 아기와 엄마의

기질에 따라 다릅니다~

 

 오늘은 가장 대표적인 경우 몇가지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1) 수유초기의 경우

 

 

A) 유두혼동

 

젖병 빠는 방법과 모유를 빠는 것은 방법이 다릅니다.

조리원이나 가정에서 젖병을 물려 수유를 시작한 경우에는

모유를 제대로 빨 수 없으므로 모유수유클리닉에 방문하시어

유두혼동을 교정 받아야 합니다.

 

 

 

 

B) 아기의 구강구조

 

가장 흔한 경우는 설소대 단축증으로

깊게 물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외과적 시술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C) 엄마의 유두길이, 크기의 문제

 

엄마의 유두가 짧은 경우는 유두보호기 등 

 

보조용품의 도움을 받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2 ) 수유 중에 빨지 못하는 경우

 

 

 

A) 젖량과다, 젖량부족

 

젖을 빨다가 갑자기 수유를 거부하는 가장 많은

원인 중 하나로 모유의 사출이 심해 거부하는

경우에는 젖량을 줄여야 합니다.

 

모유 양이 적어 사출이 약한 경우도

수유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두가지 경우 모두 모유수유클리닉을 통한

젖량조절로 정상적인 수유가 가능합니다.

 

 

 

 

B) 모유 맛의 변화

 

아기들은 냄새와 맛에 예민한 편입니다.

엄마의 모유상태를 파악하고 체질 및 평소 섭취하는

영양소 등을 분석, 식단을 조절하는 등의

방법을 통한 유질 개선으로 아기가 맛있게 먹는 

모유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