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사랑 아카데미

Home > 모유사랑 아카데미 > 세미나

세미나 세미나

제26차 모유사랑 세미나 - 환경호르몬과 건강

2018-07-10


11.jpg

 

장마가오락가락하던 초여름, 모유사랑 지점원장님들이

경희대 간호대학에서 개최되는 세미나에 참석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는 모유사랑 전 지점이 모두 예약을 

비우고 세미나에 참석하게 됩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결코 적지않은 수익을 포기하는 일이지만

산모님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학계의 소식을 

하나라도 빼놓지 않기 위해 기꺼이 달려와 주셨습니다.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벌써 26회를 맞은 모유사랑 세미나.

 

그 어디에도 없는 귀한 자리를 스스로 만들어가고 계신 모유사랑원장님들, 

이러한 수고와 노력이 모유수유와 관련된 어려움으로 고생하고 계신

산모님들에게 흘러갈 수 있기를 오늘도 기도합니다.

 

 

 

12.jpg

 

이번 세미나는 최근 라돈검출 등 계속 이슈화 되고있는 환경호르몬과

모유와의 상관관계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 먼 길 오시느라 출출한 배를 채워주시기 위한

대표님의 정성 어린 배려와 따님 결혼에 감사하다며 떡을 내주신

원장님 덕분에 든든하게 세미나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14.jpg

 

모유사랑 대표님의 기도로 제26차 모유사랑 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15.jpg

 

현재 경희대 간호과학대 교수님이신

 윤은경 교수님의 인사말과 이번 세미나에 대한

간략한 브리핑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09.jpg

 

첫 발표는 경희대 간호대 김주희 교수님이

 “환경호르몬과 여성건강” 이라는 주제로 열어 주셨습니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는 플라스틱샴푸, 린스 등 세정제, 매니큐어,

방과 거실의 바닥재향수 등 환경호르몬은 우리생활과

아주 밀접한 곳에서 방출되고 있었습니다.

 

이 환경호르몬 물질들은 우리 몸에 호르몬과 유사하게 생겨,

비슷한 작용을 하거나 호르몬을 작용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특히 생식기와 관련된 신체기관에서 문제를 많이 일으키고 있습니다.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난임과불임, 기형여성암 등이 바로 환경호르몬의

생체교란으로 인해 일어나고 있는 주요 문제들입니다. 

 

 

환경호르몬은 노출을 최소화 하고 손을 자주 씻는등 피부에서 제거해주며

식습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주위를 기울여야 합니다. 

 

 

 

16..jpg

 

다음으로 아동의 건강에 미치는영향에 대해

지은선 건국대 간호학과 교수님이 발표해주셨습니다.

 

아동은 성인에 비해 환경호르몬 흡수율은 높으나 배출율은 낮아

성인에 비해 환경호르몬이 몸에 머무는 시간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