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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본점] 대표님과 원장님 감사합니다

  • YIM
  • 2021-09-24 10:20:09

안녕하세요.

마지막 단유 마사지를 앞두고 본점 대표님과 원장님께 감사의 글을 남기려 합니다.

 

우선 저는 초산이었고 출산 후 조리원에 있을 때 젖몸살이 가볍게 지나가서 이후 수유도 무탈하게 진행되리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조리원 퇴소 후 유선염을 시작으로 아기 10개월때까지 크고 작은 트러블이 계속 되었어요.

 

저는 젖량이 많은 편이었고 그에 비해 배유구는 적어 자주 막혔고 음식 조절을 해도 막히기 일쑤였어요. 게다가 피부는 민감해서 유두상처가 나면 아물지를 않아서 아기가 4-5개월때쯤에 피를 무진장 먹었네요. ㅎㅎ 왜 나는 자주 막힐까. 수유자세가 잘못된건가 하고 수유쿠션에 수건을 이렇게 저렇게 대보고 각도도 달리 해보고 수유전에 짜서도 먹여보고 수유후에 짜기도 해보고.. 참 이런저런 노력을 많이 했었어요. 중간에 부모님 댁에 가있느라 출장으로 마사지를 몇 번 받은 적도 있는데 잘 맞지 않아서 먼길이었지만 분당 본점까지 갔었던 기억도 나네요.

 

그러다가 너무 힘들어서 7개월 때 단유를 결심하고 원장님을 찾아갔는데 저를 한번 더 잡아주셨어요. 7개월 이후로는 혼합이었지만 10개월 무렵까지 수유를 이어 나가고 있었는데 저에게 한번 더 시련이 찾아옵니다.. 그건 바로 식중독! 저는 수유하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제한적이었는데 글쎄 김밥 한 줄 먹고.. 식중독이 와서 병원에 갔더니 위장약을 먹으려면 단유를 하고 먹는 것을 권하더라구요. 평생 식중독에 걸려본 적이 없는데 어쩜 수유하면서 걸렸는지 ㅜㅜ 타이레놀만 먹고 버티다가 식중독에서 회복되어 단유를 결심했네요.

 

힘든 얘기만 늘어놓은 것 같지만 사실 모유수유를 통해 저는 굉장히 많이 건강해졌어요. 출산전까지도 전 아이스크림, 과자, 케이크, 빵 등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습관이바뀌어서 떡이나 고구마 같은 간식이 좋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되었어요. 또한 저절로 다이어트가 되어 임신했을 때 찐 살은 이미 다 빠져 버렸네요 ㅎㅎ 아기도 다행히 아픈데 없이 무럭무럭 잘 자라주고 있구요.

 

거의 1년이 다 되는 시간동안 원장님께 마사지 받으러 다니면서 이런저런 조언도 듣고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저는 약간 꼼꼼한 편이라 초반에는 노트에 궁금한 것을 많이 적어갔는데 항상 웃으면서 답을 다 해주셨어요. 모유수유에 필요한 온갖 지식들, 아기가 커가면서 필요한 놀이방법이나 이유식 만드는 요령까지도요.ㅎㅎ 대표님도 항상 예약에 차질 없도록 연락 주셔서 안심하고 마사지 받으러 다닐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둘째 낳으면 산전마사지부터 원장님께 달려가야죠~! 원장님. 대표님 그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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