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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위탄에서 제왕으로 애기낳고
젖 돌면서 가슴은 팅팅붓고 직수는 안되고ㅠ
첨이라 짜내는것도 잘 못하고ㅠ
설연휴임에도 산모들 걱정에 출근해주신 한미정 원장님 덕분에 위기를 넘겼어요ㅎㅎ
친절하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돌덩이같은 가슴도 부들부들 안아프게 다 풀어주시고ㅠ
정말 살것같았다는 말밖엔..ㅋㅋ
함몰이라 계속 직수가 힘들어 조리원에 있으면서 수유 자세도 상담받고 어떤 엄마는 70일 넘게만에 직수 성공했으니 용기가지고 시도 해보라 하신 말씀에 집에와서도 포기하지 않고 시도한 끝에 62일만에 성공ㅠ
하지만..
유두가 짧다보니 피 보는건 다반사ㅠ
유선이 가늘다보니 멍울은 친구가 되고 유두백반은 세상 친한 친구로 단유직전까지 힘든 순간의 연속이였어요ㅠ
그때마다 연산점 한미정 원장님 도움 없었다면 정말 완모는 생각지도 못했을듯요ㅠ
멍울이고 유두백반이고 단유하면 다 없어지니 아기를 위해서 친구라고 생각하고 같이 노력해보자며ㅎㅎ
7갤까지 젖양 안 맞춰져서 양 줄이는 관리도 받아봤고 멍울은 심심하면 찾아와서 괴롭히고ㅠ
찾아뵐때마다 선생님이 수유 계속 하는게 대단하다며ㅠ
용기주시고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ㅎㅎ
저보고 연산점 vip라며ㅋㅋㅋ
4월 복직이라 단유 결정하곤 단유 관리도 선생님께 맡겼네요ㅋㅋ
곰돌이 단유법으로 시도해서 밤수까지 하던 아이가 다행히 2주만에 젖떼기 성공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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