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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단유이벤트 당첨자 후기 5 (수원화서역점)

  • 모유사랑
  • 2017-08-15 21:43:00
상 받은거 자랑해요~ㅎㅎ


첫째에 이어 둘째도 완모에 성공했습니다~
제가..소위말하는 참젖인지라..아가들이 모유를 먹는 동안에 분유 먹이냐는..딱 미쉐린 이라는..그런 얘기를 참 많이 들었었어요~ㅋㅋ

그렇게 아기들한테 좋은걸 줄수 있다는 즐거움을 한껏 느끼고 있을무렵..저에게도 큰 시련이 왔답니다~
유선염이죠..ㅠ

정말 유선염의 고통은 겪어보지 않으면 공감하기 어려울것 같아요.. 전 유선염에 유구염까지와서 100일만에 모유수유를 포기하려했었어요..

병원에도 가봤지만 약처방 괜찮다고는 하지만..많은 엄마들이 아기한테 해가될까 싶어서 그냥 아프고 말잖아요..저 역시도 괜히 해롭지 않을까 싶어서 약은 안먹게 되더라구요..ㅠ

병원에서 마사지도 해준다길래 5만원에 30분정도? 받았는데 그 30분동안 정말 죽는줄 알았어요..ㅠ 너무너무 아프더라구요..ㅠ 그래서 마사지는 다 이렇게 아픈줄 알았죠..

그렇게 이틀 고생하다가 폭풍검색 통해 모유사랑 이란곳을 알게되었어요..

통곡마사지 라는데 오케타니 라는 일본말을 번역해서 통곡이라네요..ㅋ 처음 봤을때는 얼마나 아프길래 통곡일까..싶었는데요..ㅋㅋ
좀 다른 마사지일까 싶어서 일단 예약.

집에서 가까운 수원화서점으로..
유선염때문에 너무너무 아파서 죽을것 같다고 하니 예약을 좀 빨리 잡아주셨어요..ㅋ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갔었는데 이게 왠일..
통곡마사지에 반해버렸어요~ 1시간정도 마사지받는동안 정말 아픈건 한개도 없었구요, 
딱딱하게 뭉쳐있던 가슴이 부드럽게 아주 시원하게 풀리는 것은 물론..마사지받는동안 선생님과 도란도란 얘기나누며 많은걸 알려주시더라구요~

덕분에 그렇게 첫째는 15개월 완모에 성공!!
그래서 둘째도 자연스럽게 당연히 완모를 생각했었죠.

둘째는 아들이라..아들이 더 많이 먹는다는 얘길 들어서 혹시 양이 부족할까봐 출산직후 또 마사지를 받았네요~
암튼 첫째때보다 수유하기가 더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유선염따위는 안올줄 알았죠..ㅋ
그런데 또 오고야 말았죠..ㅠ
이번엔 60일쯤..아침에 일어났는데
아...신호가 딱 오더라구요..ㅠ

애기한테 몇번 물려봤는데 효과는 없이 더 뭉치기만 히구요..ㅠ 그래서 더 지체하지 않고 모유사랑에 예약문자 넣었죠...ㅋ
저에겐 유선염에서 구해줄 동아줄이 있었으니까요..ㅋㅋㅋ

유선염의 고통도 안겪어본 사람은 모르듯이..
마사지 받은 후의 시원함도 안받아본 사람은 모를겁니다..ㅋㅋ

둘째가 이유식에 밥도 잘 먹어서 12개월쯤 되니까 자연스럽게 하루한번정도 수유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단유하기로 마음먹었구요, 제 가슴은 소중하니까..ㅋㅋ
단유마사지도 받기로 했죠~
마사지 받는날이 아기가 딱 13개월이 되는 날이더라구요~

이젠 젖먹는다고 흘리던 땀방울도..마주치던 눈빛도..꼬물거리는 손 잡는것도..아기와 온전히 교감하던 그 시간은 이제 없는거라 아쉽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우리 아기가 그만큼 컸고, 다른 방법으로 아기와 교감하면 되니까,,뿌듯하더라구요~

시원섭섭..딱 그말이 맞는거죠..ㅎㅎ
암튼 모유사랑 수원화서점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덕분에 두 아이 다 건강하게 자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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