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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다행이었죠.

  • 김은영
  • 2014-02-17 13:00:00

조리원에 있을때부터 젖몸살이 심해서 가슴에 늘 멍이들게 맛사지를 받았어요.

조리원을 나와서 친정집으로 들어간 후론 젖몸살로 아이** 다니면서 계속 맛사지 받고 모유수유 했지만

유선염이 찾아왔고 남편이 너도살고 애도살자.

란 말에 단유 결정했어요.

모유가 제일 좋다는거 모르는 엄마 없고 내 아이에게 가장 좋은걸 먹이고 싶은게 엄마 마음인데 단유를 결정하면서 아이한테 미안하고 참 많이 울었어요.

단유 맛사지까지 끝내고 친정집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왔는데 3주만에 다시 유선염이 재발되었어요.

유방외과에 가서 가슴 초음파했는데 아직 농주머니는 안잡혔다는 말만 듣고 약만 받아서 나왔어요.

아이** 다니면서 계속 관리 받고 단유맛사지까지 받았는데도 결과가 좋지 않아 더는 가슴 맛사지 받는거에 신뢰가 가지 않았지만

지역 카페에서 모유사랑 윤명희 원장님 많이 추천해주셨고  광고글인지 아닌지 엄마들 딱 보면 알잖아요. 정말 저랑 같은 고통을 겪었던 분들이 조언해주시고 원장님 추천해주셔서 믿고 전화드렸는데 바로 스케줄 조정해주셔서 관리 받을 수 있었어요.

첫날 코딱지 같은 고름이 가슴에서 나온다면 보여주시는데 가슴이 덜컹싶었죠.

병원만 갔다 관리 안받았으면 어쩔뻔 했나 싶은게..

원장님 잘 하신다는 거야 이미 소문난거고 분당내 엄마들사이에 모르는 사람없지만 저는

엄마 이만큼고생했으면 됐어요. 분유 먹여도 모유처럼 먹고 건강해져라 하고 먹이면돼요.

이 한마디가 참 많이 위로가 됐던것 같아요.

그동안 내가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 아니었나. 싶었고.

원장님 좀만 더 일찍 만났으면 모유수유 성공하지 않았을까 아쉬웠지만 둘째때를 기약해봅니다.

가슴이 아픈 고통.. 말로는 다 못하고 겪어본 사람이야 아는거고. 사실 가슴 아픈것보다 마음이 더 아프잖아요.

힘든마음까지 알아주는 원장님만나 관리도 잘받고  참 다행이라 생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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