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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점 원장님 감사합니다. 모유수유 성공했어요 ^^

  • 마미마미
  • 2013-11-22 04:38:00

이제 100일을 2주 남겨놓고 있는 맘입니다.

정말 출산만 힘든줄 알았는데 모유수유는 제 뜻대로 되지 않아 더더욱 어렵더라구요.

저는 몸조리만 조리원 2주 도우미 한달반 약 60일 가량을 끝내주게 했지만 어찌된건지

모유수유만큼은 실패를 거듭했더랬죠 ㅠㅠㅠㅠ

별의 별 방법을 다써봤습니다. 유두가 짧은 편평유두인지라 보호기, 눈물을 흘리며 먹여야 하는

쭈쭈젖꼭지등..하루에도 몇번씩 인터넷을 찾아보고, 마사지도 받아보고 주변사람들 도우미 이모님의

갖가지 조언을 듣고 실천해 보았지만 결과는 안타깝게도 실패 ㅠㅠ

결국 저는 수유방법 중 제일 불쌍하다는 '유축맘'이 되었습니다.

첫아가 이기도 하고 우리 소중한 아기 어떻게든 모유를 먹여야겠다는 생각에서..

정말 힘들더군요..'하루하루 지나면 일주일이 가겠지?'하는 맘으로 견뎠습니다.

산후 우울증이 괜히 오는게 아니더군요 (참고로 전 긍정걸 입니다 ㅋㅋ)

그렇게 흐른 두달 ..

저보다 2주 늦게 출산한 친구도 직수가 안되 고생하던중 인터넷 글에서 모유사랑 안양점에서 성공사례를

읽었다는 말을 듣고, 어짜피 유선 뚫러 유방 마사지 받으러 가려던 찰라! 모유사랑 크리닉에 찾아갔습니다.

이모님도 회의적으로 저에게 '어짜피 힘든데 애만 고생이라며' 혼자 다녀오길 권할정도로 저의 모유수유는

끝물?!이었습니다.

그말에 동의 했지만 밑져야 본전이라는 맘으로 아~~무~~런 기대없이 아기를 데리고 모유사랑 안양점에 찾아갔습니다.

다른 곳과 달리 아늑한 분위기에, 따뜻하고 친절한 원장님, 유방마사지도 부드럽고 자극없이 잘해주시더라구요

이미 60일이 지났기에..어렵다고 말씀하실 줄 알았는데 엄마찌찌를 강력하게 거부하는 아이를 보시고

엄마젖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니 사용하고 있는 젖꼭지를 사용합시다 하시며 차분히 제가 집에서도 연습할수

있도록 방법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어렵겠지만 이단계가 성공하면 한번 더 오라고 하셨구요.

저는 아직도 내심 직수를 포기하지 않았으므로..집에서 마지막이다. 이 방법 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3일 정도

젖꼭지로 유륜에 물려서 연습하였습니다. 아기가 거부하면 젖병수유 후 다시 젖꼭지로 물리기..를 반복했습니다.

처음엔 익숙한 젖꼭지 사용이지만 엄마젖 근처에만 가도 자지러지게 울었던 아이라 힘들었지만 적응하더라구요.

1단계 성공했지만 제 젖꼭지 유륜부분이 너무 아파서 눈물을 찔끔거리며 먹였습니다.

다시 연락을 드렸습니다. 과연 2단계(엄마젖 물기) 넘어갈수 있을까..저조차 장담하기 어려웠습니다.

이젠 인공젖꼭지를 빼고 연습해보기 울면 젖꼭지대고 먹이기를 2틀동안 연습했습니다.

드.디.어 결혼 딱 1주년 되던날 거짓말처럼 제 젖을 물지 않겠습니까? 폭풍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직수 성공 후 저희 친정엄마가 제얼굴을 보시더니 얼굴이 폈다고 하셨습니다 ㅋㅋ이제 3시간마다의 유축에서 해방되었으니까요 !! 유훗~

모두가 안된다고 할때 해보자는 모유사랑 안양점 원장님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 *^^*

우리 아가 일년동안 먹을 신선하고 맛있는 밥통을 얻었으니까요!! 더불어 끈끈한 모정까지..♡

이후에 치밀유방으로 유선염을 앓았을때도 마사지로 풀었습니다. (직수 성공해도 끝은 아니었습니다.) 한시간 동안을 받은 후에야 겨유 막힌 유선이 펑!하고 풀렸네요 ㅠㅠ 그때의 시원함이란 ...ㅋㅋㅋㅋ

제가 받은 모유사랑 안양점의 느낌은 '정직하다'였습니다. 타업체와 달리 패키지를 요구하지도 않으시구요 ㅎ

그리고 직수가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사람과 아이에 맞는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이게 성공비법인거 같아요

그 누구도 이렇게까지 저에게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지금 직수가 안되서 끙끙대시는 엄마들이 이 글을 보시면 진심으로 혼자 포기하거나 고민하지 마시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으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ㅡㅜ

참고로 제 친구도 직수에 성공했다지요 ㅋㅋ

엄마가 되는건 정말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화이팅 하시길 바래요 ~~~~

다시한번 모유사랑 안양점 원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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