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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희 원장님 감사합니다^ㅡ^

  • 이규연
  • 2013-09-15 02:06:00

 

 

치밀유방이 심하고, 유두가 갈라져 있어서 상처도 날꺼고 , 섬유선종으로 수술경력도 있고 재발있어서 수술 예약도 잡아놓은 상태여서 모유수유할수 있을까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또 힘들게 출산을 했는데  출산 후 회복도 안됐는데 모유수유하는것도 너무 힘든데  역시나 유두에서는 피가 나왔고 병원이나, 조리원선생님들은 유선염걸리기 쉬우니깐 절대적으로 조심하라는 충고들었습니다.ㅠ

엎친데 덮친격으로 젖량은 너무 많아서 가슴은 쉽게 젖이 차오르고 아이는 황달이 심해서 모유수유를 할수 없는 상태에서 유축만 해야하는 상황이였습니다.

가슴은 너무 아프고 유선염으로 가는거 아닌가 정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청주 모유사랑에서 관리 받으면서 라놀크림으로 유두보호해주면서 젖량이 많으니깐 양배추 크림으로 젖량좀 줄여주고 식이요법도 병행하면서 수분섭취좀 줄이고 단 음식, 매운 음식 섭취 줄이고, 얼음찜질팩 하기, 모유수유하기 전에 조금 짜내서 아이에게 물려주는 등의 팁을 주셔서  젖량이 많아서 아직도 조절은 하고 있지만  제가 걱정했던  유선염은 오지않았고 유두상처역서 깨끗하게 났고, 관리받으면 가슴이 가벼워짐을 느끼면서 가슴이 확풀린다는 느낌을 받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욕심에 모유수유 성공해서 섬유선종의 크기도 줄어서 수술을 안했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출산후 꼭 모유수유를 성공해야되겠다는 부담감도 있었지만 너무 의욕만 앞서다 보니깐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관리를 받으면서 나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게되고 선생님 말씀대로 하다보니 아이도 젖무는것이 수월해지고 완모할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겨서 너무 좋아요.

 

지인들한테도 옛날어른들 말씀대로 원래 모유수유하는데 아프다,처음에는  피다나오니깐 참아라는 말 듣지말고 체계적으로 관리받으면서 모유수유가 결코어렵지 않고 행복한 경험이 되는 좋은 추억이 될수 있도록 하라고 추천해주고 있어요. 이렇게 웃으면서 모유수유할수 있게 도와주신 청주 모유사랑 강주희 원장님께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인사드리고 싶어서 주저리 주저리 저의 경험을 올립니다.

조리원에서 수유실에서 수유하면서 정말 엄마들이 수유때문에 힘들어하는구나를 느껴요. 모유사랑이 더 많은 홍보로 인해서 출산후 지친 산모들이 모유수유때문에 또 힘들어하는게 없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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