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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제 젖을 물어요. 감사해요

  • 김주화
  • 2008-06-01 22:03:00
아래 분들이 워낙 장문으로 글들을 잘 쓰셔서 부담이 되지만, 감사를 표현하고 싶어 쑥스럽지만 올립니다. 첫 아이라 쉽게  낳는 것만 걱정했는데, 친구가 애낳고 모유수유 때문에 더 고생했다고 하두 가보라해서 모유사랑 알게되었는데... 산전 관리받으면서 제 유두가 짧다는 것을 첨 알았네요. 산전에 교육받고 유방관리 받을때는 효과가 있을 까 싶었는데, 막상 낳고 보니까, 그때 들었던 것이 정말 필요한 내용이였더라구요. 이것 저것 알려주시고, 요령도 미리 알려주셔서 유두 상처도 조금밖에 안났고, 병원에서도 초유가 빨리 잘 나오는 편이라 하고 우리 축복이 분유 2번정도 스푼으로 먹고 젖만 먹였어요. 유두보호기 사용했지만  분당 클리닉에서 다녀온 후에 지금은 신기하게 보호기 떼고 먹일 수 있어요. 아직도 밤에 일어나 젖 먹이는 것이 고단하지만 친구와 비교해서 훨씬 쉽게 해나가는 것 같아요. 친구도 감사하고 원장님께도 감사해요. 좋은 일하시니, 복 많이 받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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