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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찌먹고 자란 영수 소개드려요

  • 모유사랑
  • 2006-10-13 22:42:00
벌써 16개월로 접어들었네요. 오늘 단유 마사지를 시작했습니다. 마치고 나오는 길에, 갓 태어난 아기와 함께 오신 엄마를 보니 옛일 ^^ 이 생각나더라구요.  같이 오신 할머니가 영수를 보시고 "너는 무슨일로 왔니? 이제 다컸네~~" 하시기에 "단유 마사지 받았어요.. " 했죠.. 할머니께서 " 선생님 손은 요술손이네.. " 그러시더군요... 맞는 것 같아요.. 선생님 덕분에, 직접수유도 가능했고, 직장맘이면서도 16개월까지 모유수유를 할 수 있었답니다. 맘님들도 포기하지 마시고 꼭~~ 성공하세요.. 사진1 : 보호기 대고 먹이던 시절.. 한달 반까지 그랬어요.. 사진2 : 백일사진입니다. 사진3 : 7개월 경 사진입니다. 이도 없는데 오이를.. 사진4 : 돌잔치 사진입니다. 사진5 : 14개월 째 늦은 휴가 다녀왔어요. 먹을 것 때문에 고생했는데 그래도 모유가 있어서 그나마 나았답니다. 영수 아주 잘 컸습니다! 선생님 감사드려요.. [ 박지예님이 가을하늘농장에 올려주신 글을 옮겨 놓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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