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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의 기쁨

  • 백현진
  • 2005-09-02 14:43:00
   이 세상의 여러 기쁨이 있지만  고생하여 난 아이와 눈을 맞추며 젖을 먹이는  기쁨은 본능에 가까운 기쁨입니다. 함몰유두라  출산 전부터  교정기등을 사면서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좋은 효과를 보지 못한 채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출산후   젖꼭지가 튀어 나오지 않고 아이도 빠는 의욕이  없어서 유두 보호기를 이용해도 아이가 전혀 빨수가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젖병으로 먹일 수 밖에 없었지요. 또한 유축기로 짜 내다 보니 유방에 문제가 많이 생기고 통증과  몸살을 심해 졌습니다.  그런데 맛사지를 받으면 통증은 사라지고 유륜 부분이 아주 부드러워 졌습니다. 그때부터 전문가 선생님과 모유수유를 위한 노력을 해 나갔습니다.    우선 젖 맛사지를 통해서 꼬여있고 뭉쳐져서 아이가 빨기 힘든 유방을  고쳐 나갔습니다. 가슴을 들이대면 아기가 자지러지게 울기 때문에 당분간 젖병으로 먹이다가  모유수유 생성기를 이용하여 아기가  가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도록  계획했습니다.  유방은 맛사지 덕택에 아기가 먹기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나아지고 선생님의 도움으로 한달 반 정도 부터는 직접 수유를 시도했습니다. 제가 힘들어서 포기할 마음이 생길때마다 선생님께서 용기를 주셔서 지금까지  잘 해 나가고 있습니다. 2.9kg의 아기가 80일도 안되서 거의 7kg에 육박하는 우량아가 된 것을 볼때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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